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방역강화를 위해 무엇을 중시했는가

2023.4.2. 《로동신문》 6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각성하여 자기가 맡은 부문에서 빈 공간이 생기지 않게 책임적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각지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을 위해 자체의 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하면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해설선전사업을 방법론있게

 

정주가금생물약품연구소에서는 해설선전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옳은 방법론을 찾아 그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주목되는것은 매일 진행하는 선전사업이라고 하여 해당 성원들에게만 방임한것이 아니라 일군들이 직접 주별, 월별해설선전계획을 연구하고 그에 맞게 실효성을 높일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탐구하고있는것이다.

지난 3월에도 연구소일군들은 준비를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어느한 단위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작업반 위생담당성원을 출연시켰다.

단순히 전달하는 식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실자료와 결부하여 소독사업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그의 위생선전은 실감이 있었다.

보여주기사업을 통해 많은 위생담당성원들이 분발하였고 그의 경험을 참작하여 위생선전을 새롭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렇게 위생담당성원들의 열의를 높여주는것과 함께 일군들은 자주 현장에 내려가 연구소의 실정과 매 종업원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선전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주었다.

방역선전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한 결과 연구소의 방역분위기는 더한층 고조되였으며 이것은 그대로 방역강화에 이바지되였다.

 

일군들부터 각성하고 분발하도록

 

라선건재공장의 일군들은 건설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소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알심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일군들이 자주 구내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종업원들이 매일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소독사업을 소홀히 대하는 편향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어느날 공장구내를 돌아보던 일군은 소독사업을 더 강화하자면 임무분담을 보다 명백하게 하고 해당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위생담당성원들에게만 방임할것이 아니라 일군들부터가 모든 사업에 앞서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들에 대한 소독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자그마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강한 대책을 세우는것을 습벽화하였다.

일부 성원들속에서 그럴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의견도 제기되였지만 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일군들의 관점은 확고했다.실지 이 사업이 진행되면서 종업원들속에서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을 더욱 체질화하게 되였으며 대중의 방역분위기도 한층 고조되였다.

 

서로의 지혜를 합쳐나갈 때

 

이천군 송정축산농장에서는 단위의 방역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매일 총화모임을 가지군 한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농장의 일군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방역사업에서 현재 어느 고리가 걸려있으며 그 대책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것과 함께 그 편향들을 바로잡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들을 토론한다.물론 이 과정에 좋은 방법들이 론의되고 그것이 작업반별로 도입되였다.

하지만 농장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방역사업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보다 합리적인 방도를 찾기 위해 위생담당성원들과의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즉 총화모임에 위생담당성원들도 참가시켜 그들속에서 창조된 좋은 경험을 발표하도록 하고 그것을 토론에 붙여보면서 방역토대강화에 이바지되는 방법들을 적극 찾아쥐였다.

이 과정에 방역규정학습을 대중이 알기 쉽게 원리적으로 진행하고있는 어느한 작업반의 경험이 일반화되는 등 실정에 맞는 여러가지 방법이 작업반들에 적용되게 되였으며 농장의 방역사업에서 빈틈으로 될수 있는 요소들이 극복되였다.

농장의 경험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서로의 지혜를 합쳐나갈 때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담보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옥별

 

 

-금야군에서-

본사기자 지혁철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