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8. 《로동신문》 2면
얼마전 우리는
《후대교육사업에 쌓아올리신
봄의 훈향속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교정에 들어선 우리는 먼저
그 뜻깊은 화폭을 우러르느라니 주체61(1972)년 9월 1일 학교를 찾으시여 만 6살 난 어린이들이 과정안의 학과목내용을 충분히 인식할수 있겠는가에 대하여서도 따뜻이 헤아려주시던
교정에 깃든
모든 요소요소가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교장은 이렇게 말했다.
《학교를 찾으시였던 그날
그러면서
학교에
우리는 2학년 5반 교실에도 들려보았다.
우리와 만난 분과장 최향미동무는 현재 련관단위 교육자들과의 긴밀한 련계와 방조밑에 주산교육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런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우리는 탁구실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재능과 소질에 맞게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는 교정의 여러곳에서도 기쁨속에 들을수 있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이곳 교육자들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은 얼마나 자랑찬 교육사업성과들을 낳았던가.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는 물론 좋은일하기운동에서도 모범을 보여
10명의 영웅을 배출한것을 비롯하여 새세대들에 대한 교육교양과 인재후비양성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영예의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요람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꽃피우며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들, 그들이 펼칠 내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며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고마운 우리 당의 뜨거운 그 은정 세세년년 길이 전하라, 영광의 교정이여.
글 본사기자 김성민
사진 본사기자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