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1. 《로동신문》 3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인민의 열화같은 축원의 마음이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속에 태양절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영화상영주간 각지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아래 줄기찬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과 우리 인민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보여주는 《사회주의 우리 집》,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빛발아래》,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등의 기록영화들과 《우리는 청춘》, 《그들은 평범한 전사들이였다》, 《도라지꽃》, 《하루낮 하루밤》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되게 된다.
개막식이 10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영화부문 일군, 창작가, 예술인,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부총국장 김정호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우리 인민은 세기적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