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로동신문
정치사업의 감화력을 높여 청년들의 투쟁기세 증폭

2023.4.11. 《로동신문》 3면


당중앙의 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 보람찬 전구,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의 투쟁기세를 증폭시키는 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모든 청년들이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위훈의 창조자, 승리자가 되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하신 뜻깊은 연설의 내용을 구절구절 새겨안으며 하루작업을 시작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들끓는 공사장마다에 《당중앙이 맡겨준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제기일에 무조건 완공하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와 같은 구호들과 대형직관판, 선전화들이 집중게시되고 방송선전과 청년기동예술선동대활동이 전개되여 청년건설자들의 신심과 투지를 배가해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선봉대, 돌격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새겨안고 강원도려단의 일군들이 사상전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분발시키고있다.

건설장과 병실주변을 그대로 대중교양장소로 직관화한 려단에서는 대원들모두가 새로운 시대정신, 강원도정신의 체현자들답게 부닥치는 난관을 용감하게 이겨내도록 하고있으며 청년맛이 나게 대렬적면모를 갖추는 사업에서도 앞서나가고있다.

실효성있는 현장정치사업과 규모있고 알뜰한 작업장정리로 돌격대적인 보여주기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평안북도려단에서 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려단의 지휘성원들은 공사현장에 전개된 속보판들을 정상적으로 리용하여 혁신자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서로의 경쟁심을 고조시키고있으며 사회주의경쟁총화가 효과적인 정치사업계기로 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라선시려단과 평양건설위원회대대, 단천지구광업총국대대들에서도 건설현장에 방송실을 전개하고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대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