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당, 주체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자

2023.4.11. 《로동신문》 2면


전체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부흥강국의 새 지평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고유의 혁명적본태와 향도의 억센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공화국의 국력과 전진기상이 만천하에 떨쳐지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혁명려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당과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강위력한 우리 당과 국가의 백승사가 끝없이 빛나고 천만년 승승할 주체혁명의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최고존엄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눈부신 전변과 기적적성과들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필승불패성을 립증하여온 지난 11년의 심원한 력사적의미를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당, 주체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지난 11년간은 경이적인 변혁의 자랑찬 행로,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주체혁명의 새로운 계승과 발전의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시고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되고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준엄한 년대에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사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배가하고 그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수령의 빛나는 예지는 당과 국가의 진로를 밝히는 등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조국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위대한 사상리론의 변혁적위력이 뚜렷이 각인된 격동의 날과 달들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로 내세우시였으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명확히 제시하시였다.새시대 당건설로선, 전당강화의 3대축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떠미는 전투적기치이고 강위력한 무기이다.과학성과 독창성, 심오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어 우리 당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빛내이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혁명적인 사상리론들이 안고있는 견인력과 생명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조선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불패의 강국,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 혁명리론이 구현된 우리 당의 참모습, 우리 국가의 실체이다.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다.

당의 강화발전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혁명적당건설위업의 계승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였다.전당강화의 중요고리인 당세포와 초급당강화에서 긍정적변화가 일어나고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통하여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이 제고된것도, 전당적으로 당규약과 규범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기풍이 지배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실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을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이 이룩되고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면모와 위력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무비의 배짱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국가사업전반을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갈망하던 부국강병의 숙원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여 자립경제의 명맥을 확고히 고수하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시였다.오늘 우리 인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대한 공화국의 위용과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에서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집권력과 향도력, 전투력에 있어서나 국위와 영향력, 그 전도에 있어서 우리 당과 국가와 견줄만한 당과 국가는 세상에 없다.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은 앞으로도 혁명적당, 강국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자기 발전의 긍지높은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를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은 혁명적당의 생명의 뿌리이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며 나라의 근본인 인민이 주인된 국가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변함없이 펼치는 령도자만이 전체 인민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당과 국가를 일떠세울수 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로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들의 절실한 생활상요구와 의사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공고한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도록 하시였다.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한 감동깊은 이야기,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인민군대가 인민의 생명수호와 건강보호를 위해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가슴뜨거운 화폭을 비롯하여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정치리념이 안아온것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강력히 일관하게 실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인민의 심부름군당,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서의 진면모가 뚜렷해지고 우리의 혁명진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그 어떤 힘도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당과 인민, 우리 국가와 인민의 공고한 단결을 깨뜨릴수 없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배치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는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 당과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배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전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 그들모두를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로 키워야 한다.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과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기층당조직중시사상을 받들어 초급당을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로,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 인민대중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의 본태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선혁명과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의 전통을 이어 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있는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기세를 백배하여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으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확실하게, 착실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은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원동력이다.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린 전세대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국가의 초석, 대들보가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