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1.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대학의 일군들, 화학부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 이바지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전국적인 앞그루밀, 보리재배면적에 시비할수 있는 《증산2》호를 전량 생산하여 농업부문에 지원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화학부 유기화학연구소 연구사 박사 부교수 백학룡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개발한 《증산2》호는 지난 8년간 각지 농업부문의 많은 단위들에 도입되여 밀, 보리의 생육기일을 3~5일정도 앞당기고 저온피해를 최소화할뿐 아니라 여문률을 높여 정보당생산량을 500㎏이상 늘이고 두벌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한다는것이 확증된 효능높은 극미량식물성장조절제이다.
대학의 책임일군들은 농촌을 진심으로 도와줄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화학부의 과학자들속에 들어가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증산2》호를 무조건 생산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필요한 원료와 자재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해주었다.
이에 고무된 식물성장조절제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학부초급당위원회와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방조밑에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하였다.그리하여 지난 3월 10일까지 불과 열흘밖에 안되는 기간에 전국의 밀, 보리재배면적에 3~4회정도 잎덧비료로 줄수 있는 《증산2》호 전량을 생산해내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대학에서는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적극 지원할데 대한 당의 뜻대로 농장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에 생산한 《증산2》호의 공급과 리용을 편리하게 할수 있는 대책도 세워주었다.
지난 3월말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