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1. 《로동신문》 5면
평안남도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당면한 영농사업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봄철영농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도안의 시, 군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모든 농사일을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깐지게 하도록 현장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성천군의 여러 농장 일군들은 지력을 개선하는것이 농업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당결정관철을 위한 정치적문제이라는 관점에서 토지비옥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있다.
상하농장, 향풍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거름원천을 빠짐없이 찾아 많은 량의 자급비료를 확보하고 필지별, 포전별특성에 맞게 실어내기를 다그치고있다.
평성시, 평원군의 농장들에서는 지대적특성과 기후조건에 맞는 품종들을 선택하고 모판수평고루기, 씨앗다짐 등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벼모판씨뿌리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과학농사에 다수확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한 개천시의 농업근로자들은 실천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밭상태모기르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현장기술학습을 실속있게 하면서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고있다.
안주시, 숙천군 등의 농장들에서도 토양별특성에 따라 갈이순서를 바로 정하고 뜨락또르운전수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매일 많은 면적의 논밭을 갈아엎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