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8. 《로동신문》 6면
괴뢰지역에서 친미굴종행각으로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윤석열괴뢰역도에 대한 분노의 함성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6일 서울에서 제38차 초불집회와 시위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거리에 떨쳐나선 초불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친미, 친일굴종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초불행동》은 초불집회에 앞서 시위를 단행하였다.
《특등매국노》, 《친일매국》 등의 글이 씌여진 인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행위를 규탄하였다.
초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강제징용피해자들의 반대와 절규를 무시하고 굴욕적인 《해결방안》으로 과거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면제시켜주었다고 성토하면서 윤석열이 전쟁위험을 키우고있다, 윤석열이 전쟁의 길로 계속 가면 끌어내려야 한다, 일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며 친일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민중의 생명과 안전,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평화행동》과 《초불련대》도 서울에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친미친일굴종 윤석열을 타도하자》, 《일본과의 군사협력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를 벌리였다.
초불집회들이 끝난 다음 각계단체 성원들은 윤석열의 사대굴종과 민생파탄행위에 항거하여 목숨을 바친 민주로총 로조원에 대한 추모집회장까지 행진하였다.
지난 1일 서울에서는 민주로총의 건설로동자가 윤석열괴뢰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며 자기의 몸에 불을 달았다.그는 2일 유서와 《제발 윤석열정권 무너뜨려주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추모집회장입구에 걸린 프랑카드에는 그가 남긴 유언이 게시되여있었다.
윤석열역도의 타도를 호소한 로동자의 유서가 랑독되자 참가자들속에서는 분노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발언자들은 민주로총 로동자의 죽음은 윤석열《정권》이 저지른 명백한 타살이라고 하면서 현 《정권》은 국민을 위한 《정권》인가, 국민의 적인가, 1% 부자들이 고용한 깡패이다고 성토하였다.
렬사의 친형은 로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투쟁한 동생의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싸워줄것을 당부했으며 민주로총 성원들은 강력한 투쟁으로 윤석열을 징벌하자고 토로하였다.
《초불행동》 사무처장 겸 상임공동대표는 초불과 로동자를 만나게 한 렬사의 뜻을 이어 윤석열퇴진투쟁으로 단결하자, 련대와 단결로 현 《정권》을 조기에 무너뜨리자고 호소하였다.
민주로총 건설로조 부위원장은 《건설로조가 윤석열퇴진의 선봉에 서기로 했다.5월 16~17일 7만 조합원이 파업을 선언하고 서울에 올라온다.윤석열을 끝장낼 때까지 힘있게 싸우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에 참가자들은 열렬히 호응하면서 윤석열퇴진만이 렬사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고 렬사의 뜻을 이어가는 길이다, 우리가 렬사의 뜻을 이어 반드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고 웨쳤다.
한편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은 괴뢰역도의 살인적인 로조탄압책동이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떠밀었다, 시민사회단체와 련대하여 윤석열심판을 위한 대장정투쟁에 돌입한다, 전면적인 총파업을 선언하고 심판투쟁의 범위를 확대해나갈것이다고 밝혔다.
신문 《로동자련대》를 비롯한 언론들은 이날의 윤석열퇴진집회와 시위들에 대해 전하면서 건설로조원추모집회는 윤석열퇴진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집회였다, 민주로총이 윤석열《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로동자들의 반윤석열투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윤석열의 취임 1년이 되는 10일을 기점으로 윤석열퇴진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