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7. 《로동신문》 3면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올해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성, 중앙기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지난 10일부터 일제히 각지 농촌들에 달려나가 집중적인 경제선동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체육성기동예술선동대는 황해남도 은천군에서 화선식경제선동에 진입하였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격동적인 방송선전과 노래 《사랑하는 나의 조국》, 《이 하늘 이 땅에서》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당면한 모내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고무격려하였다.
군안의 여러 농장의 작업반들에서 수십차의 포전경제선동을 진행한 이들은 지금 안악군에 좌지를 정하고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려가고있다.
혁명사적지건설국기동예술선동대는 상원군을 거쳐 연산군에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할 열의에 넘쳐있는 농업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농촌문화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편 공포리의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이들은 드넓은 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성산지도국 문수물놀이장관리소기동예술선동대는 남포시 강서구역에서 경제선동의 첫 포성을 울렸다.
약수리에서 기동예술선동대는 모내기에 진입하여 실적을 내고있는 혁신자들을 위한 축하방송도 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노래도 불러주며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농장들에 나간 은하무역국기동예술선동대와 인민봉사지도국기동예술선동대도 들끓는 포전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박력있게 벌리고있다.
성, 중앙기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집중적인 화선식경제선동은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치고있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신심과 열의를 배가해주며 앙양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