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7. 《로동신문》 5면
만경대구역에서 자체의 실정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의 방역의식을 견지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얼마전 구역의 일군들은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장소들에서 진행되고있는 근로단체조직들의 선전활동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는 과정에 궤도전차정류소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게 되였다.
물론 이들이 정류소에 서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군들은 이 짧은 시간도 효과적으로 리용하면 사람들에게 방역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방역상식 등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될수 있다고 보았다.
구역일군들의 면밀한 조직사업에 의하여 10여개의 조가 무어지고 해당한 준비사업이 진행되였다.
이 사업에 망라된 성원들의 성의있는 노력과 일군들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방역사업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수백개에 달하는 선전자료카드가 준비될수 있었으며 인차 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영은 좋았다.
구역의 일군들은 방역상황에 맞게 자료카드의 내용을 갱신하여 그 실효성을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대중의 방역의식을 견지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