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8. 《로동신문》 2면

청진시 청암구역 부거동일대에서 발굴된 구호문헌들가운데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우리 나라 인민》도 있다.이 구호문헌에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에 대한 주체적립장,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불굴의 의지와 신념이 얼마나 력력히 반영되여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이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자주적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담당자가 다름아닌 자기들자신이며 자체의 힘으로 혁명의 준엄한 길을 끝까지 헤쳐나가야 한다는 높은 혁명적자각과 주인된 립장을 심장에 새겨안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그이의 현명한 손길아래 우리의 투사들이 얼마나 간고하고 피어린 항일대전의 머나먼 길을 끝까지 헤쳐왔던가.

《조선혁명의 주인은 우리 나라 인민》,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비껴있는 이 구호문헌은 오늘도 우리모두를 새로운 승리에로 끝없이 고무해주고있다.항일혁명투사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되였던 투철한 주체적립장과 확고부동한 혁명신념을 억척같이 새겨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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