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9. 《로동신문》 4면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이란 혁명가고유의 풍모와 자질, 기질을 일컫는 말이다.혁명가는 세상에서 가장 고결한 인격과 품성을 지닌 사람이다.
혁명가의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와 높은 자질은 결코 천부적인것이 아니며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형성되는것도 아니다.오직 끊임없는 교양과 학습, 자체수양과 실천투쟁속에서 혁명가적면모를 훌륭히 갖추어나가게 된다.
교양은 사람들에게 정치사상의식과 문화도덕의식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인간으로 준비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사람들은 교양을 통하여 혁명투쟁에 필요한 사상정신적량식과 도덕적품성을 체득하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간직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야 하는 현시기 사상교양사업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감으로써 전체 인민을 참다운
학습은 혁명가의 생명선이다.사람이 육체적생명을 유지하자면 하루 세끼 밥을 먹어야 하는것처럼 혁명가로서의 생명을 유지하고 빛내여나가자면 부단히 학습하여 정치리론수준과 실무능력을 높여나가야 한다.
당정책을 알고 과학과 기술을 알아야 당의 의도에 맞게 사업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올수 있다.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도 학습을 하여야 하고 혁명을 위해서도 학습을 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과 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 때 부문과 단위가 일떠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더욱 활력있게 진척되게 될것이다.
혁명가의 투쟁과 생활은 자체수양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사상의식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쇠도 밖에 오래동안 내버려두면 녹이 쓸듯이 어제날의 혁명가도 끊임없이 단련하고 수양하지 않으면 락오자가 될수 있다.혁명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화하여야 당과 조국,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빛내일수 있다.
혁명적수양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없다.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자체수양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다.일군들은 하루사업의 시작도 자신을 수양하는것으로 떼고 생활의 순간순간도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수양하는 과정으로 이어가야 한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에 자그마한 티라도 앉지 않았는가, 대중을 깔보는 관점이 생겨나지 않았는가, 자신의 수준과 능력이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이르렀는가를 늘 생각하면서 순간도 수양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혁명적수양의 총적목표는
실천은 사람들을 투철한 사상의식과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을 지닌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힘있는 수단이다.
혁명가의 품격과 자질은 실천투쟁속에서 키워지고 공고화되게 된다.사람들은 실천투쟁속에서
지금 조국땅우에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용용한 전진을 립증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여기에는 우리 당의 뜻과 의도, 우리 인민이 지닌 사상관점과 일본새, 창조본때가 응축되여있다.사람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뼈속깊이 새기고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야심만만한 배심을 키우게 되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동지들을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정신도 지니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끊임없는 혁명적교양과 학습, 자체수양과 실천투쟁을 통하여 혁명가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더욱 훌륭히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다.
장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