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방역강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2023.5.23. 《로동신문》 4면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게

회령시질병예방통제소 소장 마상종동무는 종업원들이 높은 실력을 가지고 방역사업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이끌어주고있다.

농촌지원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데 맞게 마상종동무는 방역일군들의 임무분담안을 면밀히 세우고 그들이 담당지역의 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완강히 실천해나가고있다.

또한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끌며 진심으로 방조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먼저 년한이 오랜 방역일군들이 기술학습이 진행될 때마다 경험발표를 격식없이 하였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 좋았다.

종업원들속에서 실력이 낮으면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수 없다는 관점이 바로서가면서 앞선 방역일군들의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기 위한 열의가 비상히 높아졌다.

이와 동시에 그들을 원격재교육체계에 망라시켜 방역실천에 실지 필요한 산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실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열의를 고조시켰다.

여러 계기에 실력이 높고 학습에서 모범적인 대상들을 평가해주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실력제고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고산군병원 과장 김철홍동무는 군신속진단치료조 조장으로서 조성원들의 실력제고를 진단치료의 신속성과 정확성, 선진성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선차적인 문제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탐구적용하여 치료조성원들의 학습열의를 높이고 임무수행에 완전히 숙달되도록 하는것이다.

김철홍동무는 이를 위하여 모든 성원들이 학습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다양한 실동훈련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였다.

방역사업에서 제기될수 있는 정황들을 설정하고 그것을 능숙히 극복하기 위한 훈련을 주에 여러 차례씩 진행하는 과정에 치료조성원들의 실무수준은 한계단 높아지게 되였다.

이와 함께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없이 방역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하고있다.

모든 조성원들이 항상 만전을 기하는것과 함께 여러 계기를 통해 선진적이면서도 실용성있는 의료기술을 적극 습득하도록 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민

비상방역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과학기술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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