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 《로동신문》 2면
현지에서 내리신 류다른 명령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랭동시설의 건설정형과 수산물랭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듯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시기 위해 차디찬 바다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먼길을 달려오신것이였다.
이날
현지에서 내리신 류다른 명령!
진정 그것은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위하시는
온 나라를 울린 최중대정책
오늘도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밝게 웃으며 튼튼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인민 누구나 크나큰 격정속에 되새겨보군 한다.2년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결정되던 그 격정의 순간을.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는것은 조선로동당 정책의 핵심이고 우리 당의 영예로운 임무라고 하시면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던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이날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바로 이런 굳건한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온 나라를 울린 당의 육아정책은 오늘도 인민의 가슴에 이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며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떠밀고있다.
본사기자 최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