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 《로동신문》 2면
우리 나라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있다.
평범하고 나어린 소년, 소녀들이 받아안은 사랑의 친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온 나라 어린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사랑담아, 정을 담아
《수연아! 정말 글을 잘 쓰는구나.백점, 만점이다!
2012년 6월 13일
《공부 잘하고, 착한 일 많이 하는 훌륭한 어린이가 되거라!
2012년 10월 26일》
《나라를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이 꽉 차있는 위성어린이마음을 읽으며 참으로 기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공부도 잘해서 꼭 훌륭한 박사가 되세요.
2013.4.10》
…
사랑의 친필마다에 수백, 수천마디의 말로도 다 이야기할수 없는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그 어느 친필에나 아이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차넘친다.한자한자마다, 글줄마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친어버이의 열과 정이 력력히 비껴흐르고있다.
그 불멸의 글발들을 우러를 때면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아이들의 편지에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쓴 편지를 하나하나 보아주신 우리
그
진정 그것은 자신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꿈을 더욱 소중히 키워주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더욱 높아질 아름다운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려는 철석의 맹세가 높뛰는 불멸의 글발이 아니랴.
그렇다.
서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