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있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뜻깊은 친필글발앞에서

2023.6.1. 《로동신문》 2면



우리 나라에는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있다.

평범하고 나어린 소년, 소녀들이 받아안은 사랑의 친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온 나라 어린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사랑담아, 정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자한자 써보내주신 친필들은 얼마나 많고많던가.

《수연아! 정말 글을 잘 쓰는구나.백점, 만점이다!

2012년 6월 13일

김정은

《공부 잘하고, 착한 일 많이 하는 훌륭한 어린이가 되거라!

김정은

2012년 10월 26일》

《나라를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이 꽉 차있는 위성어린이마음을 읽으며 참으로 기쁩니다.

앞으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공부도 잘해서 꼭 훌륭한 박사가 되세요.

김정은

2013.4.10》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뜨겁게 전해진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정의 글발들을 뜻깊은 국제아동절의 이 아침에 되새겨보는 우리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달아오른다.

사랑의 친필마다에 수백, 수천마디의 말로도 다 이야기할수 없는 위대한 력사의 진리가 슴배여있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그 어느 친필에나 아이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차넘친다.한자한자마다, 글줄마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친어버이의 열과 정이 력력히 비껴흐르고있다.

그 불멸의 글발들을 우러를 때면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아이들의 편지에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어린이들이 쓴 편지를 하나하나 보아주신 우리 어버이, 어린이들의 크지 않은 재능의 싹과 소중한 마음이며 고운 꿈을 그리도 크게 간직하시며 친아버지의 불같은 진정으로 한자한자 사랑의 친필을 써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화폭을 그려보며,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심중의 고백을 들으며 인민은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온넋과 열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안아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이들에게 안겨주신 불멸의 친필들, 그것을 어찌 내 조국의 후대들에게 보내주시는 축복이라고만 하랴.

진정 그것은 자신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꿈을 더욱 소중히 키워주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더욱 높아질 아름다운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려는 철석의 맹세가 높뛰는 불멸의 글발이 아니랴.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이들에게 남기시는 뜻깊은 글발들을 하나로 이어놓으면 내 조국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바치는 위대한 우리 당의 사랑의 대서사시로 될것이고 그로 하여 더욱 아름다와질 내 조국의 래일이 될것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남기신 사랑과 정의 친필들은 후대들의 심장속에, 거창한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서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