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 《로동신문》 1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이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최단기간에 자랑찬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이들은 단위별로 맡은 살림집공사에 매진하여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건설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대중의 열의가 높은데 맞게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리고 건설자재를 원만히 보장하여 전반적인 건설이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하고있다.
시공단위들에서 립체전, 전격전의 불길높이 당면한 살림집골조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공사의 하루하루를 창조적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인민군장병들에 의해 화성전역에서는 벌써 10여동의 고층살림집골조공사가 결속된 속에 건설성과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한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단위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건물들의 내외부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와 임창남소속부대, 김강천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1단계 공사기간에 터득한 공사경험을 토대로 공정간맞물림을 잘하면서 고층건물들의 세대별시공실적을 부단히 높이고있다.
건축면적이 큰 대상들을 맡은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와 신명섭소속부대, 김왕성소속부대 장병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공격기세를 발휘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이들은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면서 혁명군대의 기상으로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조선인민군 김봉철소속부대와 사회안전성려단의 군인건설자들도 층수가 높고 건물규모가 큰 여러동의 고층살림집시공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이곳 부대들에서는 골재와 강재확보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건설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과감한 분발력을 발휘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중구주택건설사업소를 비롯한 평진건설관리국련대의 여러 단위에서는 새롭고 우월한 조립식공법을 적용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 건설속도를 부쩍 높이고있다.
여러 성, 중앙기관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도 완강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맡은 대상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군민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혁명적열의속에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 화성전역의 모습은 지금 시간이 흐를수록 달라지고있다.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우리 당이 펼친 대건설전구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이 다발적, 련발적으로 창조되는 속에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도 온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하는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지난 여러달동안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온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수백동의 온실들이 자기의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강동온실농장건설은 이전의 온실농장들보다 그 형식이 새롭고 독특하며 기술공학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대상공사이다.
조선인민군 전제광소속부대 장병들이라고 특별한 경험이 있고 특정한 기술이나 공법이 준비되여있은것은 아니였다.있다면 오직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달려나가려는 결사관철의 정신이였다.
부대적으로 제일 많은 온실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김명준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공사에 진입한 첫 시기부터 혁명강군의 본때와 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강동전역에서 기어이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할 굳은 각오를 다진 이곳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해나가고있다.이곳 부대 장병들은 블로크생산현장을 여러곳에 더 전개하고 블로크찍는 설비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도입하여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종전보다 훨씬 많은 블로크를 생산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승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다른 부대들에 비해볼 때 한사람이 맡고있는 작업량은 더 많지만 이곳 부대 군인건설자들은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도입하고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면서 온실골조공사를 빠른 속도로 다그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최명덕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과감한 전격전, 립체전을 적극 배합하면서 온실골조공사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온실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부대지휘관들은 블로크생산을 작업현장에 부단히 접근시켜 귀중한 시간을 쟁취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휘틀조립, 블로크축조 등을 립체적으로 조직하여 공격속도를 보다 높여나가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는데도 자기들의 깨끗한 땀과 량심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유순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한동한동의 온실골조를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세우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부대지휘관들은 병사들이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글발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첫째도 둘째도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병사들은 골조속에 파묻히는 자그마한 불순물도 곧 자기들의 량심에 앉는 티로 여기며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나가고있다.
강동온실농장건설에 참가한 모든 장병들의 이런 애국의 마음에 떠받들려 지금 온실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혁명강군의 기개와 위용을 떨치며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가장 어려운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 지상골조작업에 착수한 여러 부대의 장병들은 앞선 시공방법과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여 일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건설장적으로 제일 어려운 공사대상을 맡은 단위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해발 천수백m의 덕지대에 전개된 살림집건설장을 타고앉은 조선인민군 최성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골조공사에서 매일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부대에서는 휘틀조립과 철근가공을 비롯한 작업공정들을 선행시키고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실속있게 조직함으로써 모든 군인들이 시공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호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지상골조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살림집건설경험도 부족하고 로력도 상대적으로 적은 조건이지만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각오와 배짱을 안고 혁명강군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기초공사에서부터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조선인민군 정병국, 리광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집단주의위력을 떨치며 살림집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공사의 질보장을 위한 방도를 기능공양성에서 찾고 앞선 작업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 현장기술학습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있다.이와 함께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공사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그 실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특히 공사속도가 빨라지는데 맞게 모래와 세멘트, 강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어렵고 힘든 일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있는 지휘관들의 이신작칙은 군인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그로 하여 검덕지구에서의 살림집건설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낸 기쁨 안고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될 수도 평양의 래일을 그려보는 군인건설자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