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3. 《로동신문》 3면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에는 로동자들로 무어진 전투부대들의 빛나는 위훈도 기록되여있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전선과 후방에서 전쟁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습니다.》
1950년 10월이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흥남의 로동자들로 무어진 1개 대대력량의 부대는 인민군용사들과 함께 황초령방어전투에 진입하게 되였다.
로동자부대는 무장도 원만히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하지만 황초령을 지켜내지 못하면 적들이 장진군을 거쳐 강계와 압록강까지 쉽게 쳐들어올수 있기에,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서라도 황초령을 끝까지 사수할데 대한 최고사령부의 작전적의도를 기어이 관철해야 하기에 그들은 불사신마냥 일떠섰다.
짧은 기간에 땅크를 모는 법도 련마하고 포사격술도 터득한 그들은 복수의 불벼락으로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주었다.그리고 과감한 매복습격전으로 적들을 소탕하거나 돌벼락을 안겨 원쑤들을 소멸하였고 적들의 총과 탄약을 로획하여 무장을 더 튼튼히 갖추었다.
하지만 전투는 날이 갈수록 치렬해졌다.
그들은 공개당총회를 열고
치렬한 전투가 계속되여 탄약마저 떨어져 최후의 결사전을 준비하던 어느날 로동자부대의 용사들은
황초령방어전투에서 로동자부대가 세운 불멸의 영웅적위훈을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고있다.
그들만이 아닌 수도 평양의 로동계급도, 함흥과 송림, 신의주와 남포, 라남과 원산, 해주의 로동계급도 로동자련대를 뭇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