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3. 《로동신문》 5면
함경북도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시, 군염소목장들과 농촌리들을 기본으로 120여대의 성능높은 젖가루생산설비를 갖추어놓았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본격적인 젖생산에 들어가기 전까지 120여대의 젖가루생산설비를 제작설치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추진하였다.
도안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성능높은 젖가루생산설비를 제작하도록 하는 한편 필요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도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청진재자원화기술교류소를 비롯하여 여러 시, 군의 해당 단위들에서 젖가루생산설비를 제작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김책시와 어랑군에서는 이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짧은 기간에 계획한 젖가루생산설비들의 제작설치를 끝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설비제작에서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지역별경쟁열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현장에 자주 나가 기술자, 기능공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를 토의하면서 젖가루생산설비의 성능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아나갔다.
도에서는 젖가루생산설비를 농촌리들에 설치하는 사업을 편향없이 진행하도록 하였다.이를 위해 설비제작단위의 기술자, 기능공들을 현지에 내보내여 설비조립과 운영방법도 배워주게 하는 등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도에서는 젖가루생산건물들을 새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립체적으로 추진하여 생산환경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도록 하였다.
일군들을 해당 단위들에 내보내여 공사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였으며 여러 계기에 총화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분발력을 고조시키였다.
결과 청진시 부윤구역과 송평구역, 길주군, 온성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농장들에서는 지난 4월말까지 젖가루생산건물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게 되였다.
도에서는 농촌리들을 기본으로 젖가루생산설비가 갖추어진데 맞게 그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었다.앞선 단위를 본보기로 내세우고 젖가루생산과 관련한 실무강습을 조직하는것과 함께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하여 김책시와 청진시 부윤구역에서 젖가루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현재 도적인 젖가루생산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도에서는 올해 계획한 젖가루생산설비제작설치를 끝낸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가까운 년간에 도안의 모든 농장들에 젖가루생산설비를 갖추어주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을 세우고 완강히 실천하고있다.
특파기자 전혁철
젖제품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간다.
-어랑군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