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하천정리에 박차를

2023.6.3. 《로동신문》 5면



동림군에서 올해에 들어와 10여㎞구간의 하천을 정리하고 그 주변에 수만그루의 참대버드나무를 심었다.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높이 받들고 군에서는 하천정리를 년중 꾸준히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군의 일군들이 중소하천들에 대한 현지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로력, 자재보장과 관련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군에서는 굴착기,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와 운수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돌확보에 힘을 넣는 한편 하천주변에 심을 나무모보장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하천정리사업이 자기 고향과 자신들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군에서는 원동천바닥파기, 장석공사 등을 짧은 기간에 결속한 기세를 늦추지 않고 또다시 여러곳의 하천정리를 통이 크게 벌리였다.뿐만아니라 하천주변에 수만그루의 참대버드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결과 몇달동안에 10여㎞구간의 하천을 번듯하게 정리함으로써 지역의 면모를 일신하고 농경지들을 큰물로부터 보호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하천정리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