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문학예술이 혁명적진군의 나팔수로서의 사명을 다하자
오직 새것, 새것만을 지향하며

2023.6.3. 《로동신문》 5면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명작들을 내놓기 위해 무대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분발해나가고있다.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는 진취적인 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면서 무대예술부문의 여러 예술단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대예술부문과 미술부문에서는 당의 문예사상과 리론, 미학관이 구현되고 우리 인민의 미감에 맞으며 인민들이 좋아하는 명작들을 창작창조하여야 합니다.》

국립연극단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한 연극창작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면서 현실주제의 단막극들을 완성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도 진실하고 생활적이면서도 새맛이 나게 하자는것이 국립연극단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국립민족예술단에서도 가요창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모든 작곡가들이 당정책과 현실을 반영한 가사들의 선률창작을 새롭고 특색있게 하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고있다.

이와 함께 예술단에서는 기악소품창작도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가야금과 장새납을 비롯한 민족악기들의 특성을 적극 살리면서 독주곡과 중주곡들을 완성하기 위한 창작활동을 줄기차게 벌려 장새납독주 《바다만풍가》, 죽관4중주 《사랑하노라》를 완성하였으며 련이어 다른 기악소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모든 창작가들이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사랑하는 명작들을 내놓을 리상과 포부를 안고 새것에 대한 탐구로 날과 달을 이어가고있는 여러 예술단체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사업은 계속되고있다.

본사기자

 

 

-피바다가극단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