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9. 《로동신문》 2면
인민을 위해 펼치신 통이 큰 작전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중평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찾으신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은 1년전 7월 삼복철의 찌는듯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중평지구를 찾으시여 비행장구획의 광활한 옥토를 온실농장부지로 정해주신데 이어 한달만인 8월 또다시 이곳을 찾으시여 온실농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그 나날
이어 온실을 돌아보신
뢰성마냥 울리는 그이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드넓은 부지에 자리잡은 대규모온실농장의 전경을 눈앞에 떠올리며 그들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실지 덕을 보는 농장이 되게
지난해 10월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신
그이의 높은 평가의 말씀을 받아안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정녕 어떻게 마련된 련포의 기적이던가.
몸소 련포온실농장부지를 확정해주신 그날로부터 총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에 드는 자금문제, 자재문제, 시공에 참가할 력량편성문제를 비롯하여 농장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 떠맡아 풀어주신
이날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보는 농장이 되게 하여야 한다!
이 말씀에는 인민의 행복을 떠난 그 어떤 창조물이란 있을수 없다는 우리
하기에 우리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의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인민들은 누구나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