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 10돐 기념보고회 여러 단위에서 진행

2023.6.9.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릉라인민체육공원,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국을 현지지도하신 10돐 기념보고회가 8일 해당 단위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해당 단위 일군, 교직원,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들에서는 기념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6월 평양국제축구학교와 릉라인민체육공원,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국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학교의 명칭과 마크도안, 교육강령작성, 학생선발, 후방공급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학교를 축구선수후비육성의 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다.

릉라인민체육공원을 찾으시여서는 체육시설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봉사조직을 잘하며 체육기재들을 충분히 마련해줄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공원리용질서를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체육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는 국가체육지도위원회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체육에 대한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고 체육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체육선수후비양성과 체육사업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더 잘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지난 10년간 해당 단위 일군들과 교직원, 종업원들이 나라의 체육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국제축구학교의 전체 교직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전해갈 충성의 마음을 간직하고 혁명사적물보존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정중히 꾸리고 현지지도표식비를 건립하였다.

또한 교육사업과 교수훈련을 강화하여 지난 10년간 20차례의 국제경기에서 7개의 우승컵과 수많은 금메달들을 쟁취하고 6명의 최우수선수상수상자를 비롯하여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릉라인민체육공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사랑과 은정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을수 있도록 체육기자재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관리운영을 잘하면서 근로자들에 대한 대중체육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에서는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체육부문의 사업체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한 문제들을 제때에 토의결정하였으며 해당한 대책들을 세웠다.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교직원, 종업원들이 나라의 체육사업을 하루빨리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평양국제축구학교안의 전체 교직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교육사업에서 뚜렷한 개선을 이룩하여 유능한 축구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릉라인민체육공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봉사활동을 더 잘하여 당의 사랑과 배려가 우리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국가체육지도위원회에서 전 사회적으로 체육열풍을 더욱 고조시키고 체육선수후비육성과 선수대렬의 질적강화, 체육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일군, 교육자, 봉사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