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9. 《로동신문》 5면
남포시에서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기능공대렬을 부단히 늘여나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시에서는 올해에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과제를 기어이 완수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여기에서 중시하는 문제의 하나가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의 일군들은 구역, 군들에서 건설려단을 튼튼히 꾸리는것과 함께 기능공양성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대책을 세우고있다.
우선 구역, 군의 건설려단들에서 기능공양성반운영을 비롯하여 기능공양성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구역,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을 활기있게 벌리고있다.
강서구역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를 계획성있게 조직하는 한편 높은 기능을 가진 미장공들이 기능이 낮은 건설자들을 한사람씩 맡아 배워주게 하고있다.또한 미장공경기, 용접공경기를 자주 진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건설자들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천리마구역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기술기능전습조 등을 조직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건설기능공대렬을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시에서는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참고자료들도 구역, 군건설려단들에 보내주어 기능공양성사업에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고있다.
시에서는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구역, 군들의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총화대책하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게 하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