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2. 《로동신문》 1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산림복구사업을 과학적으로 전망성있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기세와 애국적열의에 의해 봄철나무심기기간 전국적으로 10여만정보에 대한 나무심기가 진행되였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과 각지 산림부문 일군들은 봄철나무심기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그 집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산림조성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2만여정보의 면적에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심었다.
회령시에서 나무심기적기를 바로 정하고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여 2 000여정보의 창성이깔나무림을 조성하고 뿌리성장촉진제 등을 리용하여 사름률을 최대한 높이고있다.
모체양묘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데 힘을 넣고있는 김책시에서 구뎅이파기, 부식토깔기, 흙다짐 등을 기술적요구대로 하면서 잣나무, 살구나무, 단나무 등의 생육조건을 충분히 지어주었다.
길주군에서 나무종류와 정보당 그루수를 바로 정하고 나무모보장과 기술지도를 심화시켜 10여종에 백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비배관리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지역적특성에 맞는 경제림을 더 많이 조성할 목표밑에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만정보의 면적에 수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여러 종류의 나무모를 충분히 마련한 희천시에서는 선진적인 나무심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170여만그루의 산열매나무, 기름나무 등을 심었다.
시중군, 자성군에서는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품종선택을 바로하고 나무심기를 군중적운동으로 내밀어 봄철나무심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만포시, 위원군, 초산군에서는 봄철나무심기준비를 착실히 하여 밤나무, 상원뽀뿌라나무, 단나무 등이 산들에 뿌리내리게 하였다.
평양시, 황해남도,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자기 지역의 기후와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여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