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2. 《로동신문》 2면
주체104(2015)년 11월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는 《온실남새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15》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것은 전국의 모든 온실남새연구 및 생산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참가하여 진행한 토론회였다.
그때 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사람들 누구나 이렇게 격동된 심정을 터치였다.
《온실남새재배에서 성공의 비결은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온실남새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르겠습니다.》
…
선진과학기술자료들과 좋은 품종의 남새종자들까지 받아안고 떠나는 참가자들을 바라보는 평양남새과학연구소의 한 일군의 심정은 참으로 류달랐다.
한것은 온실남새생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기 위해 바치신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그해 7월 어느날
(이처럼 무더운 날에 우리 연구소를 찾아주시다니!)
가슴을 들먹이며 일군들이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신
이윽하여
연구소를 다 돌아보신
그이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이윽하여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온실남새생산을 끝장을 볼 때까지!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시려 마음쓰시는 절세위인의 확고한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하기에
토론회에서 배운 경험을 적극 살려 남새생산을 보다 늘일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떠나가는 토론회참가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일군의 눈앞에는 더 많은 남새를 받아안고 기쁨의 웃음꽃을 피울 인민들의 모습이 금시 어려오는듯싶었다.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