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2. 《로동신문》 4면
애국자가 많은 이 땅에서는 어디 가나 시대를 진감하고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애국적소행들이 전해지고있다.최근에만도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렸고 은천군병원에서 정성운동의 선구자가 나왔다.
그들의 소행을 두고 머리가 숙어진다고, 정말 좋은 일을 하였다고 누구나 공감하고있다.
하다면 잠시 생각해보자.나는 그들처럼 살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있는가를.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시대의 모범앞에 공감하는것으로 그치고 실천으로 따라서지 못한다면 애국에 대해 말할수 없다.나라위한 일감은 어디에나 있으며 특별한 사람만이 애국자가 될수 있는것도 아니다.
애국자들의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나는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를 늘 생각하고 그들처럼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만이 깨끗한 량심의 인간,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일수 있다.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들속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들어보자.
《시대의 영웅들처럼 살고싶었습니다.》, 《그들처럼 애국자가 되자면 아직 멀었습니다.》…
이와는 상반되게 애국자들의 정신세계에 공감한다고 하면서도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기거나 애국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또 그들처럼 살겠다고 결의는 다지지만 실천을 따라세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를 놓고 진정으로 안타까와하며 헌신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앉아서 걱정이나 하고 현실을 관망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나라가 강해질수 없다.공감을 실천과 결과로 이어놓는 사람이 많을 때, 한명의 선구자를 따라배우기 위해 너도나도 분발하고 그 과정에 가는 곳마다에서 애국자들이 태여날 때 온 나라에 애국열, 투쟁열이 더욱 차넘치게 되며 나아가서 조국의 전진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
너도나도 애국적인 삶을 지향하며 애국운동의 불길이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게 하자.말이 아니라 애국적인 실천으로, 진함없는 창조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으로 사랑하는 나의 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높이 떠받들어올리자.
본사기자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