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2. 《로동신문》 4면
서해갑문사업소 운수직장에서 자체의 수리력량을 강화하여 그 덕을 보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직장에서는 륜전기재들의 수리정비를 자체로 할수 있는 수리기지를 꾸려놓은데 맞게 과학기술보급실을 통한 학습을 강화하면서 수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었다.
이 과정에 수리공들속에서 크랑크축연마지구와 고압연료뽐프시험대를 비롯한 각종 지구, 장비들이 창안제작되여 차수리토대는 보다 강화되였다.
얼마전 직장에서 기중기차에 대한 수리정비를 진행할 때였다.
수리문제를 토의하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 단위에 의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직장의 일군들과 수리공들은 무조건 자체의 힘으로 해내야 하며 또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확신밑에 기중기차수리에 달라붙었다.
집체적인 기술협의가 진행되고 창조적지혜가 합쳐지는 속에 이들은 가장 합리적인 수리방안을 찾아쥐고 실천에 옮겨 기중기차수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운수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