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7. 《로동신문》 4면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은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봉천탄광의 탄부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병이라는 책임감과 긍지를 안고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탄부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채탄장의 저 불빛에 력력히 안겨온다.그 불빛에 석탄증산으로 조국을 받들어가는 탄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아름답게 비껴있다.
채탄장에 증산의 동음 높이 울릴수록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내 조국의 앞길이 더욱더 밝아지기에 지하의 전초병들은 또 하루의 보람찬 위훈을 약속해주는 탄맥을 바라보며 그리도 열정에 넘쳐있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