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논벼생육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2023.6.17. 《로동신문》 5면


고원군 군내농장에서 논벼영양관리를 잘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농장일군들은 영양관리에서 유기광물질비료에 의한 깊은층비료주기를 중시하였다.지난 시기의 농사과정에 유기광물질비료가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데서 효과적이라는것을 확증한 이들은 자기 고장에 매장되여있는 린회토와 감탕, 부식토, 진거름과 같은 원료로 만든 비료를 깊은층에 묻어주어 논벼의 좋은 생육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문제는 깊은층비료주기를 해야 할 시기에 올곡식가을걷이, 낟알털기 그리고 논김매기가 겹쳐 진행되게 된다는데 있었다.그런데로부터 로력의 긴장성이 제기되였다.일군들은 알곡증산을 위해 모든 영농작업을 다같이 진행하기로 하고 필요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그에 따라 작업반들에서는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였다.책임성이 높은 농장원들로 조를 뭇고 깊은층비료주기를 계획대로 내밀었다.김이 묵어나지 않도록 아침과 저녁시간을 리용하는 등 실정에 맞는 방법으로 논김매기도 제때에 해나갔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는것이 헐치 않지만 농장원들은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밑에 성실한 땀을 바치면서 논벼영양관리를 알심있게 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