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의의가 있는 연구성과를
2023.6.17. 《로동신문》 6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내놓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는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연구사들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연구사업에 몰두하는 이들의 열띤 목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콤퓨터화면에 현시된 분석결과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리는 이들의 얼굴마다에 제일척후전선의 전초병이 된 긍지가 한껏 넘쳐나고있다.
맡겨진 연구대상과제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분석결과를 얻기 위해 이곳 연구사들이 지새운 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실질적인 연구성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탐구의 길을 변함없이 가는 이들의 마음은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된 책임과 본분을 순간도 잊지 않고 이들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에 도전해가며 뚜렷한 연구실적을 안아오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고있다.
인민경제발전 １２개 중요고지점령과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중요하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고일어나는것만큼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고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실제적인 변화가 이룩되게 된다.
하기에 당결정을 기어이 관철하고 어머니당에 기쁨드릴 그날을 앞당겨올 열의가 연구집단에 차넘친다.
애국의 뜨거운 심장을 지니고 첨단과학의 요새를 점령해가는 이런 과학자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해가고있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 주체112(2023)년 6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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