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7. 《로동신문》 6면
중국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 대변인이 14일 정기보도발표모임에서 대만이 미국의 《총알받이》로 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최근 일부 외국보도수단이 미국이 대만에 있는 미국공민들을 위한 《철수계획》을 작성하고있다고 전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이것은 대만당국이 말끝마다 《대만과 미국사이의 관계가 력사상 제일 훌륭하다.》고 떠들어대고있지만 미국이 언제든지 대만을 포기할 준비를 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까밝혔다.
미국이 자기의 리익을 위해 세계각지에서 혼란과 분렬, 충돌을 조성하고 무력을 람용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세상사람들이 모두 알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지난 시기에도 이라크와 수리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어부지리를 얻고 그 나라들에는 끝없는 혼란과 분렬, 피해만을 남겨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이러한 수법을 대만에서 또다시 쓰려 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일단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대만은 전장으로 변할것이며 대만민중만이 《총알받이》로 되고 대만에 있는 미국인들은 뺑소니를 칠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도대체 대만에 리익을 가져다주는가 아니면 피해를 주는가, 대만당국이 도대체 대만을 보호하는가 아니면 대만에 화를 가져다주는가고 반문하면서 그는 광범한 대만동포들이 이에 대해 똑똑히 인식하고 리지적인 판단을 내릴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