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9. 《로동신문》 6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평안북도에서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을 훌륭히 개건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촌경리의 기계화실현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한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기존건물을 통채로 들어내고 여러동의 생산 및 보조건물 등을 건설 및 개건하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갔다.
강력한 건설력량이 편성된데 맞게 일군들은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키는 한편 세멘트, 철근 등 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켜나갔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건설자들은 합리적이고 능률적인 공법을 받아들여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내외부미장, 지붕공사 등을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정주시의 녀맹원들도 개건공사에 헌신하였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원통연마반과 치차종삭반 등을 새로 설치하고 수백대의 설비들을 보수정비하여 각종 뜨락또르부속품들을 원만히 생산할수 있는 현장들과 과학기술보급실, 문화회관을 비롯한 건물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으며 나무심기와 잔디밭조성, 도로포장을 잘하여 구내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공장이 개건됨으로써 도안의 농촌들에서 종합적기계화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으며 로동자들에게 문명한 생산조건과 생활환경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건물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에 농기계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