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혁명적인 사상공세

2023.6.20. 《로동신문》 2면



혁명적인 사상공세란 한마디로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사상전을 들이대는것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이다.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전면적으로 벌리고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집중적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리는데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기본요구가 있다.

사상사업을 하는 일군들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사상의 무기를 메고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속에 들어가 함께 방도를 모색하는 적극적인 실천가, 헌신적인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이미 준비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나가며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투쟁을 계속 고조시켜 그 어떤 잡사상도 우리 내부에 발붙일수 없게 하여야 한다.또한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라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다.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여기에 진지한 품을 넣으며 모든 당원들이 군중을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고 그 관철에로 이끌어주는 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온 나라에 약동하는 기상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