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4. 《로동신문》 2면
계급적원칙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언제나 로동계급의 립장에서 보고 로동계급의 리익을 철저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를 반대하여 타협없이 끝까지 싸우는 원칙이다.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계급적원칙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본성적요구이며 혁명가의 중요한 표징이다.사회주의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로동계급의 계급적요구와 지향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그런것만큼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 사명을 지니고있는 혁명가들은 마땅히 모든 분야에서 계급투쟁의 날을 예리하게 세우고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서 계급적원칙을 지키는것은 혁명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은 첨예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군사적면에서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면에서 벌어지는 전면대결전이라는데 주되는 특징이 있다.그러므로 경제적난관과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 겁을 먹고 동요하거나 적들의 《유화》정책에 속아넘어가 원칙을 조금이라도 양보하게 되면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제도를 지켜낼수 없고 종당에는 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어떤 복잡한 정세와 어려운 조건에서도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
계급적원칙을 지키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하고 평가하며 그들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것이다.이와 함께 계급적원칙에서 탈선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양보하지 말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다고 하여도 약화될수 없는것이 계급투쟁이며 순간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지켜야 하는것이 계급적원칙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원쑤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질수록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계급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