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6. 《로동신문》 5면
희열이 넘친다.
현장에서 붓을 들고 혁신의 실적을 경쟁도표에 올리는 종업원의 얼굴에도, 작업의 쉴참에 경쟁도표판을 마주한 로동자들의 얼굴에도…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애국탄증산소식에 접한 강서분무기공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그들이 해낸것을 왜 우리라고 못하겠는가, 우리도 그들처럼 오늘의 하루하루를 뚜렷한 애국의 실적으로 빛내여가자고 하며 더욱 분발하고있다.
경쟁이라는 말을 이들은 결코 범상히 외우지 않는다.
조국의 번영속에 자신의 행복도 있다는 고상한 인생관을 체질화하고 나라위한 애국의 주로에서 항상 앞서달리려는 이 공장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경쟁도표의 순위는 곧 애국심의 열도인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