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9. 《로동신문》 2면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고 올해를
혹독한 난관이 가증될수록 당이 제시한 전진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투신력은 더더욱 배가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비상한 열정과 투신으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열정과 투신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라면 그것이 최대로 발양되게 하는것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없이는 간고한 혁명의 길을 한걸음도 헤쳐갈수 없다.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개척로를 열어나가는 불굴의 기개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변함없이 지켜가는 고결한 풍모도 그 믿음에 원천을 두고 발양되게 된다.
사상최악의 역경속에서 올해 상반년에 국익수호와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이룩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헌신적노력이 어떤 결실을 가져오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사회주의는 그 누가 고안해낸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스스로 선택한 리념이다.사회주의는 착취와 압박이 없이 누구나 다 골고루 잘살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을 반영한것이다.인민대중의 념원과 지향을 실현하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분발, 분투하고있다.
그처럼 엄혹한 난관속에서 농업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가운데서 첫번째 고지인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불사신의 투쟁을 벌리고있고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온갖 애로를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전진하고있으며 대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는것도 이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지는 혁명적열정과 기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삽시에 온 나라에 타번져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전진기세가 얼마나 드높은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완강한 투쟁으로 모진 곡경을 뚫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실증하려는 굳센 의지,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이려는 신념이 투철한 사람들속에서만 열정도 나오고 투신력도 발휘되는 법이다.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난관이 조성되였다고 하여 자기가 선택한 길에 대한 의혹을 품는 의지박약자들이 아니다.가는 앞길에 지금보다 더한 장애가 막아선다고 하여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믿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은 더더욱 불타오를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미래에 대한 굳은 믿음에 바탕을 두고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오늘보다 더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신념이 없으면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혁명에 바쳐진 투사들의 삶이 그처럼 돋보이는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이 투철하고 열정과 헌신의 자욱이 뚜렷하기때문이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안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인민은 찾아볼수 없다.우리 인민이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 강력한 군력을 비축하기 위한 병진의 길을 굳세게 걸어올수 있은것도,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고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도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고 긴장하고 헌신적인 로력투쟁을 벌려왔기때문이다.
찬란한 미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 어떤 막연한 기대나 추측이 아니라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가 더 강대해지고 부유해질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그처럼 확고부동한것이다.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는 련포온실농장,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솟아난 기념비적건축물들인 송화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체로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당의 구상과 결심에 따라 이 땅우에 펼쳐지는 자랑찬 현실 그자체가 우리 인민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변혁적실체로 되고있다.
력사에는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지 못하여 수십년동안 건설한 사회주의를 중도에서 포기한 실례도 있다.자기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될수 없는 아득한것으로, 공상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에게서 나올것이란 좌절감과 소극성뿐이다.
우리 인민은 아름다운 미래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굳센 의지를 안고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혁명에 바치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 그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길은
그 나날
우리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견결한 신념,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바로 이것이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으며 삼복철무더위속에서 옷자락을 땀으로 적셔가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세계는
본사기자 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