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3. 《로동신문》 3면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2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와 도, 시, 군직맹위원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도 직업동맹사업이 구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동맹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고있는 영예로운 임무를 다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에는 올해의 혁명적진군을 가속화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하였다.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끊임없이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에 동맹사업을 지향시켜 당과
그는 새롭고 다양한 교양형식과 방법들을 적용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단위발전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들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대한 지도와 총화를 정확히 하여 대중운동의 전 과정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더 많은 전투기술기재들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며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이 펼친 거창한 수도건설전역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초급직맹위원회들의 역할을 높이고 동맹조직생활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며 비사회주의, 반사회주의와의 투쟁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로동계급의 억센 힘과 줄기찬 분투로써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력사에 자랑스럽게 아로새겨질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성과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비상한 사업능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감으로써 직업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초안에 대한 연구에 기초하여 해당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