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3. 《로동신문》 5면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보건부문을 균형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의학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선진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것이다.의학과학기술은 보건발전을 견인하는 기본동력이다.
의학과학기술의 발전이 없이는 치료예방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없다.
의학과학기술을 보건사업의 개선강화를 위한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갈 때 보건부문을 균형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보건정책관철에서 확실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보건실천에는 의학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최신과학기술성과에 기초하여 새로운 의학과학기술분야들이 부단히 개척되고 의료봉사와 보건경영활동의 지능화, 정보화가 빠른 속도로 갱신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적인 보건발전추세는 우리가 점령해야 할 의학과학기술의 높이, 나라의 보건사업이 올라서야 할 수준을 다시금 가다듬게 해주고있다.
보건실천에서 절박하게 요구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푸는데 힘을 집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학과학연구부문에서는 병걸린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병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는것과 함께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고 치료효과가 큰 의약품과 의료기구, 의료설비의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의료봉사의 질은 효능높은 의약품과 의료기구, 의료설비들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보건지도일군들은 치료예방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상비약품과 대중약품, 필수의료설비들의 보장실태를 항시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치료예방기관과 의학과학연구단위, 의학교육기관들에서 부족되는 의료품들을 해결하기 위한데로 과학연구사업이 철저히 지향되도록 과제를 주고 조건보장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하여 가까운 기간안에 우리의 기술과 자재, 로력으로 효능높은 의료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의학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고 고려의학을 과학화하며 최신의학과학기술성과를 치료사업에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문제를 풀고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우리 식으로 완성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나라의 방역기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의학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의학과학연구기지를 튼튼히 꾸리는것은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의학과학연구기관들에 현대적인 실험설비와 실험기구, 시약들을 충분히 대주는것과 함께 연구력량을 강화하고 연구사업에 필요한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마련해주는것을 비롯하여 걸린 문제들을 알아보면서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
보건부문에 있는 연구기지들을 잘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며 의학대학들과 규모가 큰 치료예방기관들이 나라의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한몫하여야 한다.
보건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보건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보건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첨단과학기술의 개발과 연구, 그 도입에 힘을 넣어야 한다.이를 위한 연구과제를 옳바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계획밑에 어김없이 집행하는것으로 자신들의 애국심을 검증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고 당의 보건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보건실천속에서 배우고 보건일군들과 합심하여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의료봉사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의료일군들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
의료일군들은 날로 발전하는 의학과학기술에 정통하지 못하면 치료예방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지식과 기술을 더 많이 습득하여 림상실천에 적극 활용해나가야 한다.
의학과학기술의 발전이자 보건발전이며 치료예방사업에서의 성과이다.
모든 보건일군들은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사활을 걸고 떨쳐나섬으로써 보건부문을 균형적으로, 계획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자신들앞에 나서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