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8. 《로동신문》 1면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한 창조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화성지구와 서포지구, 강동지구의 대건설전역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이 전반적인 살림집골조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벽체미장과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건설에서 계속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건설지휘부와 각 시공단위 일군들은 다양한 경제선동수단을 리용하여 현장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건설대상들의 골조공사와 지붕시공, 외부미장, 구획정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 안철룡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혁명군대의 기상과 본때를 떨치며 살림집건설성과를 련일 확대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한정웅소속부대와 김강천소속부대, 김봉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인민군장병들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살림집건설과 구획정리, 봉사망건설을 부쩍 다그치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려단과 혁명사적지건설국려단, 성, 중앙기관 제1려단에서는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여 시공의 질을 높이면서 건물들의 내부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2려단과 제3려단,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공사성과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새로운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에서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사회주의경쟁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려는 돌격대원들의 투쟁의지를 더욱 분발승화시키고있다.
평안북도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려단의 지휘관들은 대중의 열의가 앙양되는데 맞게 시공단위들에서 창조되는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확대하여 살림집내부공사는 물론 새로 맡은 대상건설에서도 높은 실적이 기록되도록 하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맡은 살림집골조공사를 다그쳐 끝낸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위훈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함경북도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새 기준에 부단히 도전하며 맡은 살림집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특히 16호동을 맡은 온성군대대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린접대대를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함경남도, 라선시, 남포시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지휘관, 돌격대원들도 하루하루의 공사실적이자 당에 대한 충성심의 높이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맡은 대상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군대의 비상한 창조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지금 이곳에서는 수백동에 달하는 온실골조가 즐비하게 일떠서고 지능화, 집약화된 원통형, 반구형온실들과 관리 및 보장건물들, 방대한 살림집골조공사가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지덕환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90여동의 온실과 물탕크를 비롯한 아름찬 건설대상을 맡아안고 치렬한 백열전을 벌리고있다.부대장병들은 모든 공정수행의 전문화를 실현하고 양수기와 목재 등 설비와 자재를 자체로 확보하면서 공사실적을 부단히 끌어올리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조선인민군 허국남소속부대에서도 타오르고있다.
이곳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한개 대상씩 모가 나게 해제끼는 방법으로 수십동의 온실과 다리, 영양액공급장을 최단기간에 일떠세운 기세드높이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질을 과시하며 전격전, 섬멸전을 들이대고있다.
조선인민군 윤선영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인민군장병들도 당의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라는 일념 안고 원통형, 반구형온실들과 관리 및 보장건물건설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온실농장주변의 방대한 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송원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필요한 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건설자재를 시공에 앞세워 보장하면서 전반적인 다층 및 소층살림집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