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어를 통해 새겨안는 고귀한 철리
2023.7.18. 《로동신문》 2면
청년복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세운 빛나는 위훈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청년복, 새겨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우리 청년들의 위훈의 자욱, 그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던가.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영웅적투쟁의 전렬에로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청년들이 이룩한 성과라면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가장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사랑이 있었기에 이 땅의 청년들은 청춘의 그 이름 높이 떨칠수 있은것 아니던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의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서 당중앙은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은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광활한 미래를 향하여 총매진하자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청년복, 이 뜻깊은 시대어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실 때 청년들의 삶이 활짝 꽃피고 그들모두가 시대의 주인공,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게 된다는것을.
사회주의리상향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밑에 나날이 변모되여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이 뜨겁게 외워보는 뜻깊은 시대어가 있다.
사회주의리상향,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있다.
주체103(2014)년 7월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눈뿌리아득한 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얼마나 보기 좋은가고, 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희한하게 펼쳐진 과수의 바다에서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숭엄히 그려보신것은 인민의 만복이 끝없이 넘쳐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8(2019)년 력사적인 신년사에서도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삼지연시를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리상에 떠받들리여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시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났고 온 나라의 곳곳에 눈부신 선경들이 펼쳐지고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조국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격정을 터친다.
사회주의리상향, 그것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차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