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18. 《로동신문》 3면
조양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석탄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탄부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해보다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은 초급당위원회는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있다.
구내와 작업현장들에 호소성이 강한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을 집중게시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속보판을 새로 크게 세우고 석탄생산에서 이룩되는 혁신적인 성과들과 긍정적소행들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대중의 투쟁열의를 비상히 분출시키고있다.
탄광기동예술선동대와 녀맹예술선동대, 방송선전차 등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대중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게 하는 경제선동활동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는것과 함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생산현장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요구성도 높여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혁신자축하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는 등 대중의 심금을 울려주기 위한 사업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있는 초급당위원회의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하여 지금 탄광의 막장마다에서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로농통신원 김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