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주력
2023.7.18.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６차, 제７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잠업부문에서 생산활성화를 위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해나가고있다.
잠업부문 일군들은 올해 누에고치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잠실건설과 랭동식누에알보관고건설을 추진하며 질좋은 누에섶을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누에알보관고들에 대한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는 삼천군, 강동군에서 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면서 충실한 누에알들을 생산보장하고있다.
금야군, 경성군, 원산시 등에서는 랭동식누에알보관고를 건설하여 종자보관을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놓았다.길주군, 동림군, 숙천군에서는 어린누에잠실에 자동온습도조종장치를 설치하였으며 구장군, 증산군, 안변군, 단천시, 회령시, 강서구역 등에서는 큰누에잠실건설을 최단기간에 결속함으로써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누에고치생산을 안전하게 내밀수 있게 하였다.
평양시와 평안남도의 종자생산단위들에서는 누에알과 제품포장의 질보장을 위한 보다 실용적인 검사검역체계를 확립하였다.
강남군, 정주시, 평원군, 은천군, 안악군 등의 잠업관리소들에서는 주별, 월별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고 대중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년간 누에고치생산계획을 앞당겨 결속하였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2(2023)년 7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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