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책임적으로

2023.7.18. 《로동신문》 4면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

 

함경북도에서 방역안전을 담보하는데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각성하여 자기가 맡은 부문에서 빈 공간이 생기지 않게 책임적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시, 군들에서 방역부문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갖추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내밀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사업정형을 수시로 료해장악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운 결과 여러종의 많은 설비들을 마련하여 방역사업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도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과 내부예비를 최대한 리용하여 방역사업에 필요한 설비들을 제작하기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걸린 고리를 풀수 있는 합리적인 기술적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능숙히 탐구, 활용해나갔다.자기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인재들을 발동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어나감으로써 여러종의 설비들을 자체로 해결하게 되였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방역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시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에도 총력을 집중하였다.

일군들이 이 사업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분발하도록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는 실무적대책을 세움으로써 방역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명간군에서는 군안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소독수생산공정을 확립하였으며 어랑군에서는 고려약생산의 과학화, 현대화를 실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지역의 방역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군들은 책임적인 일본새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

 

사소한 빈틈도 없게

 

중앙은행 평안남도 평성지점에서 외부인원들의 출입이 많은 단위의 특성에 맞게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관심하고 품을 들이면서 즉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는것은 이곳 일군들이 견지하고있는 드팀없는 원칙이다.

실례로 최근에 소독수생산설비를 갱신한것을 들수 있다.

언제인가 단위의 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론하던 일군들은 여러모로 우월한 소독수생산설비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사실 현재 리용하는 설비도 괜찮았다.그런것으로 하여 종업원들속에서는 그쯤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방역진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일군들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하여 새로운 소독수생산설비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종업원들은 방역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되였다.

일군들은 따로 떨어져있는 10여개의 봉사단위들을 수시로 돌아보면서 자그마한 허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예견성있는 대책도 세워나가고있다.

이렇듯 방역사업에서 완벽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부단히 사색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이곳 일군들의 혁신적인 일본새에 의해 대중의 방역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