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2023.7.28. 《로동신문》 13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７０돐을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로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２７일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자주와 정의를 지키는 동방의 보루로, 반제투쟁의 승리의 기치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물결쳤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하는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업적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부국강병의 대업을 기어이 성취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전승사를 ７００년, ７ ０００년으로 이어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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