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모임 여러 나라에서 진행

2023.7.28. 《로동신문》 13면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 스위스, 영국, 나이제리아에서 20일과 22일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인민이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칠수 있은 기본요인은 탁월한 군사전략가,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신데 있다.

1953년 7월 27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미국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승리자의 명절로 되고있다.

조선전쟁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한 미국은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우리는 조선을 겨냥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위험한 군사적행동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선인민에 대한 전적인 련대성을 표시한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찬양하였다.

불세출의 령장 김일성대원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은 3년간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것은 민족해방을 위해 싸우는 나라 인민들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오늘 김정은원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줄기차게 계승하며 세기를 이어오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있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과 영국신공산당, 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전법과 전략전술에 의해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침략전쟁을 일으켰던 미제가 막대한 손실을 입고 대참패를 당한 사실을 언급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조선인민의 빛나는 승리는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세계제패야망을 산산쪼각내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국제적인 반제력량을 계속 강화하여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에 맞서나가는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조선은 《세계패권》을 자랑하던 미국을 타승하였다, 미국은 1950년대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계속 조선에 참패만을 당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각하의 령도아래 조선은 무적의 나라로 전변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의 조선은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한 강국이다, 우리는 국력이 강한 조선의 현실에서 많은것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스위스, 영국에서 진행된 경축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2(2023)년 7월 28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