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8. 《로동신문》 15면
무도회장은 전화의 영웅세대가 물려준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으로 굳건히 이어가며
노래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변화무쌍한 주체전법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열어놓으신
전승의 열병광장에서 불세출의 위인,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열광적인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격정의 환호인양 노래 《7.27행진곡》이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치는 가운데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등의 노래를 부르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준엄한 전화의 그날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강인성을 그대로 본받아 사회주의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애국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가 어리여있었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며 우리 녀성들을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내세워주시는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