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0. 《로동신문》 5면
남포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걷이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하고있다.
《농기계와 농업생산시설들에 대한 보관과 관리를 잘하며 뜨락또르를 비롯한 농기계와 농기구들을 제때에 수리정비하고 효과있게 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에서 애써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제때에 거두어들이고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시의 일군들은 가을걷이준비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특히 시에서는 폭우와 폭염, 병해충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마지막까지 알심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는것과 함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필요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뜨락또르, 련결차, 수확기, 탈곡기들의 수리정비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다.또한 부속품,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구역, 군안의 농장들에서 농기계수리정비를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에서는 얼마전 온천군 운하농장에서 가을걷이 및 낟알털기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좋은 경험을 교환공유하게 하고 지역별, 농장별경쟁열의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그리고 남포농업대학, 청산농업대학의 과학자, 연구사들과 구역, 군농기계작업소의 기술자, 기능공들을 농장들에 파견하여 농기계개조 및 수리정비사업을 적극 도와주도록 하고있다.
지금 시안의 구역, 군들에서는 뜨락또르와 수확기,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항구구역, 강서구역에서는 농기계수리정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천리마구역에서는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필요한 여러가지 부속품들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고있다.
온천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농기계수리정비를 완강하게 진척시키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