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0. 《로동신문》 5면
함경남도에서 원료매장량이 풍부한 홍원군에 지효성비료생산기지를 새로 꾸리고 생산을 늘여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에 리용하고있다.
《농업부문에 영농물자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지효성비료는 일반비료에 비하여 효과성이 좋아 농작물의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홍원군에 지효성비료생산기지를 일떠세우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이곳 일군들은 공사에 필요한 자재, 설비들을 구체적으로 타산하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지효성비료생산기지를 빠른 기간에 건설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면서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이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트라스제작을 힘있게 다그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면서 지붕공사와 외부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건축공사가 진척되는데 맞게 도에서는 벨트콘베아와 회전원통형분쇄기 등의 설비제작과 조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원료확보를 비롯한 생산준비도 예견성있게 갖추어나갔다.
지효성비료생산기지건설을 끝낸 도에서는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한데 이어 생산에 들어갔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