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0. 《로동신문》 6면
연산군 읍에 살고있는 리인근로인의 집은 사람들로부터 과일나무집으로 불리우고있다.
야산기슭에 자리잡은 그의 집주변에서는 사과, 배, 살구, 추리, 복숭아나무 등 많은 과일나무들이 자라고있다.
로인은 농촌살림집들에서 과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오래전부터 집주변에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어왔다.
맡은 일을 하면서 과일나무를 가꾼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짬시간을 리용하여 과일나무들에 거름도 듬뿍듬뿍 주고 병해충구제도 하였다.또 과일나무가꾸기와 관련한 책들도 열심히 읽으며 과일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애써 가꾼 보람이 있어 수십그루의 과일나무가 뿌리를 내리였으며 그의 집은 과일나무집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올해에도 수백kg의 과일을 따들인 집주인들의 과일나무자랑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봄철에는 꽃속에 묻히고 철따라 과일을 맛볼수 있어 좋다.과일나무를 많이 심으니 생활에 보탬을 주어 좋다.…
얼마전 로인의 가정에서는 과일나무들에서 따들인 많은 과일을 농장에 달려나온 지원자들에게 안겨주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