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8. 《로동신문》 4면
시, 군마다 밀가루생산공정을 꾸려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개선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남포시에서 밀가공공장을 개건하였다.
정선 및 세척, 제분공정을 비롯한 생산공정의 자동화, 현대화가 실현되고 종업원들의 생산활동과 문화생활에 필요한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진 밀가공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받들고 남포시에서는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선행시키고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려 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척시켰다.
남포밀가공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공장구내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과 함께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설비조립을 최단기간내에 질적으로 결속하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남포밀가공공장 조업식이 17일에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관계부문, 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는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의 조업사에 이어 지배인 최혁동지, 작업반장 리상일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는 당의 현명한 령도와 은정속에 공장이 능력이 큰 종합적인 밀가공기지로 전변되였다고 말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생산공정을 더욱 현대화하고 선진적인 밀가공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질좋은 밀가루생산을 활성화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